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는 조합원 대상으로 ‘연말연시 온정나누기사업’

으로 모금한 26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.

ㅇ 사회적협동조합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(이하‘조합’이라 함)는 작년 말부터 조합원 대상으로‘연말연시온정나누기사업’을 추진하여 현금 2,600,000원을 모금하고 4,500,000원 상당의 물품을 모았다.

ㅇ 조합은 작년 12월 30일, 모아진 4,000,000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 50만 원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위기 청소년과 아동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5개 기관에 직접 전달했다. 이 번에는 이들 기관에 대한 추가 후원을 목적으로 모금액 2,100,000원과 소독용품 140개(돈 564,400원)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기부했다.

ㅇ 조합의 주장에 따르면 코로나19 문제로 조합 소속 기업들의 경영상태가 악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31개의 회원사가 이 건 ‘연말연시 온정나누기사업’에 적극 동참하는 정성을 보였다고 한다.

ㅇ 조합은 작년 5월에는 사회적경제조직들에게 금융서비스 제공하는 ‘재단법인.밴드’와 MOU를 체결,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로 고충을 겪고 있는 울산의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소액 신용대출사업을 시행하고, 회원사 모금으로 대출이자까지 보전해 주는 사업을 펼쳤다고 한다.

ㅇ 조합은 올해도 조직 내부적으로 더 많이 상부상조하고,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한다. <끝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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